집사 다락방/메모들 (20) 썸네일형 리스트형 인스타그램 #5colorswithflowers 챌린지 이후 생긴일 아직 며칠 더 남았지만 기분이 좋아서 쓰는 글입니다. 더더 추가될지 끝일지 알 수 없어요~!! 인스타그램 기능에 스토리라는 시스템이 있어요 거기에는 피드에 올릴 수 없는 다양한 것들이 올라와요. 인스타그램 챌린지를 하면서 스토리 기능에 대해 감동을 받게 되었어요. 자신의 스토리에 저의 그림을 올려준 거예요. 처음 받아보는 뜻밖의 선물이라 너무너무 감동을 했어요. 첫 번째 받은 스토리 선물 https://www.instagram.com/lovely.etea/ Angela🌸(@lovely.etea)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91명, 팔로잉 373명, 게시물 95개 - Angela🌸(@lovely.etea)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2번째 .. 소통 요즘 인스타그램과 그라폴리오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굉장히 어색했다. 다가오는 사람들이 반갑기도 하고 무섭기도 했다. 가볍게 적은 댓글을 봐도 어떻게 답글을 달아야 할지 몰라 한참을 망설였다. 지우고 쓰기를 반복한 끝에 겨우 하나의 댓글을 달 수 있었다. 그런 일이 여러차례 반복되면서 이제는 조금은 가볍게 댓글을 달 수 있게 되었다. 문득 새벽 잠이 깨서 인스타그램을 보고 있었다. 한 외국인이 나의 그림에 댓글을 달아 주었다. 나는 고마운 마음에 그분의 인스타그램으로 달려갔다. 보통 내가 외국인 유저들에게 가장 많이 쓰는 단어는 'so cute'이다. 어떤 게시물에 댓글을 달지 고민하고 있었다. 보통 최근 게시물에 달아주는데 번역기를 돌려도 글의 내용을 온전히 이해하기 힘들어.. [꿈기록실]악몽 외국인 부부와 그들의 자녀 둘과 함께 나의 일행은 같은 호텔에서 머물게 됐다. 서로 저녁을 먹고 거실에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외국인 아이가 한국말을 했다. 신기해서 일행에게 "ㅇㅇ가 지금 한국말을 했어"라며 신기해서 이야기를 했다. 그때 아이가 주방으로 갔고 이상한 일이 일어났다. 아이에게 악마가 씐 건지 보이는 사람마다 죽이기 시작했다. 나인지 누군인지 필사적으로 건물을 빠져나와 도망을 갔다. 그 아이는 나를 찾아 보이는 사람을 전부 죽여가면 쫓아왔다. 나는 어떤 여성의 도움으로 그녀의 집에 숨을 수 있었다. 놀랍게도 그녀는 악마를 잡는 헌터였다. 그녀는 악마를 없애기 위해 길을 떠났고 나는 악마를 피해 더 멀리 도망을 갔다. 그 악마는 사람의 내면을 조정하는 능력이 있었다. 나는 그녀가 어떻게 됐는지 .. [꿈기록실] 비평가와의 만남 꿈에서 내가 글로 책을 냈다. 직사각형의 작고 소박한 책이었다. 그런데 어떤 비평가가 나의 책에 대해 악평을 쏟아냈다. 주변 사람들은 걱정을 했고 그 비평가를 비난을 했다. 나는 무심히 그 비평가가 말한 문제점을 찾기 위해 내 책을 읽기 시작했다. 그때 비평가가 나에게로 왔다. 주변 사람들이 만들어 낸 일이었다. 그 비평가는 내 손에 든 책을 보여달라고 했다. 나는 조금 망설일 듯 책을 비평가에게 건넸다. 비평가는 내 책을 읽어 나가며 직관적인 문제에 대해서 한 두 개씩 이야기했다. 그 말을 한 후, 한동안 책 읽기에 열중을 했고 아무 말이 없었다. 나는 비평가를 혼자 남겨둔 채 집으로 돌아갔다. 꿈은 좀 더 복잡했지만 생각나는 부분이다. 사실이 아니지만 뭐 책을 냈다는 거 자체는 신기한데 비평가의 악평..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