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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다락방/기타

빗물 저금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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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냥이들은 빗물 저금통을 만들기 위해 밖으로 나왔어요. 
샛노란 우비를 입고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해 온 그릇에 한 방울, 두 방울 빗물을 모아요. 
떨어지는 빗소리와 빗방울을 보고 있으니 시간 가는 줄 몰라요. 
어느새 준비해 간 그릇에는 빗물이 가득해요. 
두 냥이들은 빗물을 저금할 생각에 행복해요. 

 

 


 

 

안녕하세요. 
달 다락방 달집사입니다. 
요즘 장마철이라 비가 자주 내리네요. 
비를 보고 있으니 문득 어린 시절 추억 하나가 떠올랐어요. 
비가 오면 집에 있던 대야들이 총출동해서 빗물을 받곤 했어요. 
모은 빗물은 화단에 있는 꽃과 식물들에게 주거나 마당 청소할 때 요긴하게 사용했어요. 
요즘도 빗물을 모으는 분들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찾아보니 빗물이 식물에게 좋은 영양소가 많다고 해요. 
다음 비가 내릴 때 한번 빗물을 모아볼까 생각 중이랍니다. 

별로 한 것도 없는데 어느덧 수요일이네요ㅠㅠ 
모두 건강 조심하시고 매일매일 알차고 만족스러운 하루 되셨으면 좋겠어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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